개발하는 음악가

필자의 100일 만에 개발자 되기!! 프로젝트는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이상근 증후군 때문에 앉아서 공부할 수 없고 입원 끝나고 다시 부대로 복귀해야 하니 더 이상 노트북도 사용할 수 없으니 다시 휴가 나오기 전 까지는 업로드가 중단될 예정이다!

최대한 빨리 낫기를 기도하며~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앉아있는게 힘들고

군대라서 컴푸터 공부가 힘들다

지금 이렇게 내 렙탑으로 공부를 다시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마냥 행복하다.

이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지

허리 너무 안좋아서 앉을 생각도 못하게 되네ㅠㅠㅠ
빨리 대학병원 보내줘서 정밀검사 받고 뚝딱 하고싶은데 계속 더 지켜보자 하시네…
흑흑
언제까지 애간장 태울거야ㅠㅠ

복대 없이는 30분 이상 앉아있기 힘들어
내가 좋아하는 기타치기도 이젠 오래 못하겠어
내일 진료의뢰서 받고 대학병원 갈 준비 해야하는데
어쩌다 이지경까지 됐을까
눈물이 나네요

실제로 있는 100일 코딩 첼린지라는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데

이게 영어로된 강의라서ㅋㅋㅋㅋ 최대한 현지화 시켜서 다시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리고 있어요

그래서 1시간이면 끝날 공부가 5~6시간으로 확장되니까 한번 정리한 내용은 안까먹더라고요

심지어 컴퓨터도 응가고 맨날 세팅 다시 해야하고 시간도없는지라 1일치 공부를 몇일에 걸쳐 나눠서 하니까 진도가 느리긴 해요ㅋㅋㅋㅋㅋ

100일 첼린지 끝나는게 먼저일지 전역이 먼저일지 좀 기대가 되는데요??

참고로 필자는 외국어 공부를 좀 특이하게 하는 편이에요

저의 가치관중 하나가 "언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 그 자체여야 한다." 거든요.

그래서 공부를 위해 책을 붙잡고 끙끙하는걸 안좋아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즐기며 나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요.

실제로 우리가 한국어를 배울때 무슨 책을 가지고 공부한게 아니라 애기때부터 "엄마 아빠" 등등으로 시작해서 

"저건 자동차. 이럴 때는 감사합니다" 등등 사회와 말을 통해서 언어를 배우죠?

저는 이 원리를 외국어 배울때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듣는 강의가 영어 강의지만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있어요.

※단점이 있다면 귀는 뚫리나 글은 한국어처럼 써보면서 공부 해야함.

영어는 읽을 수 있으나 일본어는 듣고 말하기만 가능한 문맹ㅋㅋㅋㅋㅋ

뭐 아무튼 그렇다구요~

주말에는 열 붙여서 매일 공부하고 또 공부한거 정리해서 블로그에 업로드도 가능한데

평일에는 하루치 공부하는것도 쉽지 않네요ㅋㅋㅋㅋ

하아...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아무리 컴퓨터가 느려터졌고

컴퓨터 킬 때마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재설정 해야하는게 많이 화나지만

그래도 이것은 시련이라 생각하면 

극복하고싶어지지

1일 1일차 공부는 힘들겠지만

평일에는 3~4일에 1일치씩 한다 생각하면 나도 스트레스 안받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겠다

힘내자 나 자신아!!